백신 접종 이상자궁출혈(빈발 월경) 증상+의료비 지원 정리

저는 이전에도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빈발 월경을 겪고 있었으며, 코로나 확진 이후에는 더 심하게 겪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정부에서 백신 접종 이후 잦은 생리를 보이거나 이상 자궁출혈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최대 5000만 원 의료비 지원을 하겠다는 대책을 세우게 되어서 해당 내용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백신 종류는 상관 없나?

네. 백신 종류는 상관없이 백신을 접종받고 이상 자궁출혈(빈발 생리, 잦은 월경)을 보이고 있는 여성들에 한해 1인당 최대 5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이상자궁출혈 외 의심질환으로 혈전증,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척수염, 아나필락시스, 면역 혈소판 감소증, 안면신경마비 등 12개에 해당되는 이 질환들은 백신 부작용으로 인과성이 인정될 만한 불충분한 질환들입니다.

사실상 빈발 월경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여성들은 의료기록이 없으면 백신과의 인과성을 보이는 증거 자료를 수집하기 어렵습니다.

 

 

 

2. 이상 자궁출혈 (빈발 월경) 증상

남성들과 관련 없습니다. 여성의 생리는 21~35일 주기로 생리를 합니다. 그런데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 주기가 빈번한 주기로 변하거나, 출혈량이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아래 내용은 백신을 접종받기 전 상태와 비교하여 살펴보세요.

• 한 달 2~7일 생리기간을 한 번 겪은 여성

=백신 접종 이후 생리기간(2~7일)을 한달 내 2번 겪은 여성

• 월경량(생리혈 양)이 비인간적이게 많은 출혈을 보이는 여성
• 자궁 혹은 골반 내에서 비정상적인 통증 및 출혈 보이는 여성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무용지물이라고 보입니다. 저의 경우, 보건소 직원에게 백신 접종 이후부터 빈발 월경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달에 7일 생리혈이 보이는데 12일~18일 내내 생리혈이 나왔었는데 보건소 직원은 "흔한 부작용이니 너무 걱정 말고 기다리면 낫는다. 다만 계속되면 병원 가라"정도만 권고해줬습니다.

 

때문에 시간이 약이란 생각에 의료기록이 없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은 산부인과 백신 부작용 기록이 있는 사람들에 한해 지원됩니다. 즉, 백신 접종 이후 빈발 월경, 생리혈 과다 등으로 인해 산부인과 및 여성의원을 방문하여 의료기록이 남은 사람들만 지원비 지원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처럼 참고 견디고 가지 않은 사람들은 지원 혜택 못 받습니다. 인과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의료기록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 기록들은 코로나 후유증이라 남겨놨으나, 사실 백신 1차~3차를 접종받은 이후부터 꾸준히 생리 통증, 생리혈 과다로 인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그 여파가 더 커지면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인과성 밝힐 수 있는 의료기록이 없기 때문에 저는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네요. 위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즉시 의원 가셔서 의료기록 남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미 많이 나은 상황이라 지원 못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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