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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합리적인 카페를 찾다.15

성북구 소금빵(시오빵) 맛집 성북동 밀곳간[+가격, 맛 후기, 소금빵 예약유무, 10개 제한 구매]바 제가 며칠 전부터 소금빵에 대해 푹 빠져서 저의 동네인 성북구에 소금빵 맛집을 찾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소금빵 맛집으로 엄청 유명한 곳이 있더군요 바로 [밀곳간] 입니다! 밀곳간 밀곳간은 성북동에 있는 빵집들 중 빵들이 다 맛있기로 유명한 공간입니다. 성북동에서 마을버스나 1111번 버스를 이용해서 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 앞에서 하차하고 3~4분만 이쁜 골목을 걸으면 바로 밀곳간이 나옵니다. 성북동엔 이미 성북동 빵공장이라고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요! 거기 말고도 유명한 빵집이 있었네요 ㅎ 밀곳간엔 소금빵(시오빵)을 구매하려고 왔지만 정말 다채롭고 흔하게 볼 수 없는 빵들도 많이 팔고 있었어요 제가 돈만 더 있었더라면 저기서 먹고싶은 디저트들이 산더미였던 기억이.. 애플 타르.. 2022. 4. 21.
성신여대 폼드팡[+파는 디저트 및 빵 종류들, 가격] 얼마 전에 성신여대 길가를 걷던 도중 임대로 나와있던 가게가 빵집으로 바뀐 것을 보고 홀린듯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성신여대 폼드팡 빵가게가 이 주변에 생겼단 생각이 부푼 마음을 안고 들어가봤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손님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번화가라 앞으로도 쭉 많을 것 같아요 파는 빵 및 디저트들 제가 갔을 땐 정말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빵을 다채롭게 진열해두고 판매하고 있었어요 레몬케잌도 참 맛있어보여서 나중에 먹어보려고 찍워뒀어요 이 곳도 시오빵 열풍을 인지하고 시오빵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금 쭈굴쭈굴해서 구매는 망설여져서 고민하다가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ㅠㅠ 특히 이런 타르트류나 생크림과 과일을 조합하여 판매하는 디저트들은 정말 맛있게 보였어요 팡도르도 만들기 힘들.. 2022. 4. 15.
성신여대 조용한 한옥카페-유즈리스어덜트[+메뉴판, 분위기, 전반적 후기, 사진찍기좋다] 보문역 근처 카페들을 탐험하던 중, 오늘은 이 곳으로 정했습니다 유즈리스 어덜트도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카페들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유즈리스 어덜트 카페 자리가 나름 최근에 개봉한 영화에서 마지막 장면에 나오던 카페가 있던 자리였던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 카페가 있을 당시엔 한 번 가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말았었는데, 가볼껄 그랬어요 ㅠㅠ 저는 윤희에게 라는 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꽤 인상깊게 봤거든요 아무튼! 아직 윤희에게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그 카페가 나오는 영화 장면은 올리지 않을게요! 유즈리스 어덜트 유즈리스 어덜트 내부 분위기는 꽤나 고즈넉하고 복고풍과 오리엔탈적인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공간은 단체석 같았는데 의자들이 특이한 색감과 디자인을 갖추.. 2022. 1. 2.
까치산역 딸기케이크, 까눌레, 휘낭시에 파는 카페- fleuve(플래브)[+내부 분위기, 케이크 맛있다, 메뉴판] 며칠 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기 위해 친구네 집 근처인 까치산역 주변부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까치산역.. 정말 카페가 없는 편이기도 했고, 제과점마저 별로 없는 곳이었어요 ㅠㅠ 와중에 네이버 정보마저 부족했던 터라 결국 인스타까지 뒤져가며 찾게되었답니다 흗흑 이래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미리 예약해야 하는건데 너무 늦게 예약해버렸어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좀 버리던 중에 아주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오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카페 플래브 카페 플래브는 까치산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살짝 언덕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조금은 외진 느낌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차량도 다니는 길목에 있다보니 찾기에도 쉽고 외지지 않아서 금방 찾았어요! 카페를 들어가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로 나는 포스터가 걸려.. 2022. 1. 1.
성신여대 조용한 한옥카페- 아틀리에 하모니[+영업시간, 추천메뉴, 공간 분위기] 보문역이나 성신여대 인근엔 카페가 정말 많지만, 이상하게 조용한 카페, 사람들도 카페에서 소곤소곤 대화하는 카페는 정말정말 없는 편입니다 사실 그러한 카페는 어딜가도 적 다는 것입니다 ㅠㅠ 저는 카페에 깔리는 음악에 흔한 아이돌 음악이나 외국 힙한 노래들도 이젠 좋아하질 않아요. 어느순간부터 사람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은 음악이 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게 되었어요. 그래서 우연찮게 그런 조용하고 사람 목소리가 거의 안 들리는 카페를 알게 되면, 그 이후부턴 그 카페의 단골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 단골카페들 중 하나인 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틀리에 하모니 보문역 인근에 위치한 아틀리에 하모니는 신설동역과도 꽤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역 근처에 볼일이 있으신 분들은 아틀리에 하모니 .. 2021. 12. 3.
성신여대 조용한 카페-커피날에[+영업시간, 분위기, 메뉴판] 성신여대 근처에 몰려있는 카페들은 대부분 작고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은데, 성북천 인근에 있는 카페들은 대부분 한적하고 조용하니 혼자서 카공을 하거나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아주 합리적인 카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성북천 근처에 있는 카페들을 벽돌 깨기하고 있는데 또 좋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ㅎㅎ 커피날에 커피 날에는 외부에서보면 감성카페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들 중 하나였어요. 그 중에서도 미니멀한 느낌이 대세인 카페들과 달리, 커피날에는 따뜻하고 아늑한 망원동 느낌의 카페였는데 들어오면 가구들이 전부 나무라 아주 좋았답니다. ㄴ 이 자리는 인원수가 많은 분들이 앉기에 좋은 테이블인 것 같아요. 그래도 사람이 없으면 한명한명 모여서 마시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 중간에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도 있던데 ..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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