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제습하는 방법 및 벽 곰팡이 예방법

요즘 장마철이다 보니 집이 쉽게 습해지고 제습기를 열심히 틀어놔도 금방 습해집니다. 이럴 때 제습기와 에어컨의 힘을 빌리면서도 생활 팁으로 집안 내부를 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제습기와 에어컨 이외에 충분히 제습하여 벽에 곰팡이 피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벽 곰팡이 생기는 것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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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여름 이외의 계절에도 곰팡이가 잘 생겨서 난처한 분들께 도움되는 내용입니다. 겨울에도 외부와 내부 온도 차로 인해 벽에 곰팡이가 생겨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물건을 치우고 환기해주는 방법도 좋겠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습도를 흡수해주는 재료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실리카겔
• 염화칼슘 보충제
• 제습제

위 3가지 재료는 주로 벽에 밀접하게 두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는 재료들 입니다. 특히 제습제 통을 다 사용하였다면 제습제가 빨아들인 물을 버리고 안에 염화칼슘을 채워주면서 지속적이게 사용해줄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의 경우 제습제를 두기엔 애매한 위치에 두기 좋습니다. 저의 경우 침대 머리 주변에 제습제를 두기엔 공기가 심하게 건조해져서 비염이 재발되었습니다. 그래서 실리카겔을 대체 제품으로 두게 되었는데, 실리카겔을 둔 이후부턴 비염이 심해지지도 않았으며, 공기가 심하게 건조해지는 것도 없었기에 이 방법도 추천합니다. 

2. 집 내부 제습하는 생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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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욕실 내부는 쉽게 곰팡이 생기기 좋은 환경입니다. 두 공간의 공통점은 물기가 매번 있을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특히 장마철에 유난히 곰팡이가 빠르게 생기는 것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죠. 이럴 땐 주방용품들을 사용 후 잘 말려주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싹 청소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 실리카겔은 이럴 때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욕실에 실리카겔(김 봉투 안에 들어있는 실리카겔 봉지 정도의 크기) 5개 정도 놓아주시는 것도 제습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