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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Rotine & review/제품 review

화이트 탐폰 사용 후기[+가격대, 흡수력, 급하게 사용했다]

by 손이 매운 고양이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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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리기간 전에 탐폰을 많이 쟁여두는 타입인데
이번에 평소보다 생리혈이 많아져서 탐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 결과 탐폰이 부족해졌고 탐폰이 1개 남았을 땐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올리브영에 가게 됩니다.

올리브영에 갔더니 다행스럽게도 제가 원래 썼던 탐폰이 있더라구요
그러나 이번에 해외 탐폰이 몸에 맞으면
더이상 국내 탐폰은 거들떠도 안 볼 것 같아서

아직 써보지 않은 헤이문, 화이트 중에서
화이트 레귤러 사이즈를
써보며 국내 탐폰 브랜드 여행기를
끝맺으려 합니다.

헤이문도 사용은 해보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후기도 안좋고 가격도 비싸 그냥 포기 ㅠㅠ

화이트 탐폰-레귤러

화이트 탐폰을 구매할 당시
저는 생리가 막 끝나가던 참이라 레귤러 사지느 8개입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잠깐 사용할 목적에 맞게
적은 양만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화이트는 유한킴벌리 꺼였네요..
흠.. 걱정…
(왜인진 다들 아시겠지만..)

순면탐폰이라지만 결국 특이점은 없습니다.
급했던지라 소개는 넘어갈게요!

아참 저는 탐폰 어플리케이터도 다양하게
이용해봤지만
화이트 제품은 말랑한 젤리형태로 된
젤그립 형태라고 합니다.
조금은 궁금해지네요 ㅎ

그래서 뜯었는데.. 진짜 안 뜯겨서
어라라..?? 이러던 중

결국 괴력을 발휘해서 뜯어야만 했네요 ㅠㅠ
왤케 안 뜯겼지

셀 걱정이 없어 안심이라고 하지만
보통 국내 탐폰들은 해외제품과 비교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흡수력+안 새는 것’에 차이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 광고를 봐도 그러려니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화이트 탐폰은 이렇게 생겼어요
비교적 다른 브랜드들관 달리
포장재에 화려함이 느껴지네요

화이트 또한 뜯기 쉽게 점선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요
화이트는 나트라케어 제품과 달리
비닐류로 되어있는 포장재로
화장실에 보관하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화이트 탐폰 실물

그렇게 다 뜯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와 그런데 이 그립감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국내 브랜드는 헤이문 빼곤 다 써봤는데
화이트처럼 기분좋은 그립감은 또 첨 느껴봤어요

대단히 말랑말랑해서
말랑이마냥 계속 만지고싶은 그런 그립감입니다.
그립감 하나는 최고네요

 

가까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젤리형태의 그립감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화이트는 입문자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유는 간단해요.

1. 솜이 비교적 타브랜드들과 달리 작은 편
2.특히 레귤러는 더 작은 편
3. 어플리케이터가 사용자가 적응하기 편할 정도로 좋음

특히 저 젤 그립감 느낌이 너무 좋아요
젤히같은 느끼인지라
탐폰을 손에 놓칠 일도 없을 것 같고
밀착이 되어 몸 속에 넣을 때도
미끄러운 일은 없겠습니다.


화이트 탐폰 사용 후기

일단 흡수력은 그냥 타 브랜드들과 비교할 것도 없이 평범했어요!!
제가 생리가 끝나갈 시기였다보니
더 그렇게 느낀 것도 있습니다.

또한 솜 자체가 참 작고 아기자기하다보니
생리가 끝나갈 때 즈음엔
화이트 탐폰 레귤러로 안전하게 버틸 수 있어 좋았어요

화이트 탐폰의 장점이라곤
좋은 그립감..
그거 말고는 평범했습니다.

다만 화이트 탐폰은 탐폰솜이 작아요

그렇기에 생리양이 적으신 분들께만 추천드리며

생리양 많으신 분들 중에서는
저처럼 생리가 끝나갈 5일차~8일차(저는 9일까지는생리기간이랍니다 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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