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내용 정리-발견 위치

1. 국내 첫 원숭이 두창 환자 발생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 유입으로 인해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첫 원숭이 두창 환자가 발생했으니 이제 곧 두창 유행 위험사태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현재 6월 21일 인천의료원으로 오후 9시 40분쯤 이송되어 격리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을 때도 한 두 달 정도는 버텼어도 결국 무작위로 확진된 환자들이 많았죠? 다시 감염병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로이터 뉴스

2. 국내 원숭이 두창 환자 원인과 인천의료원 대응은?

21일 밤, 인천의 한 의료기관을 통해 입국자 1명이 입국 과정을 통해 원숭이 두창 의심 증상들로 인하여 감염병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에 격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30대 남성이며 원숭이두창과 관련된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인천의료원은 격리 병상 배정과 원숭이 두창 환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해 입원과 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3. 정부의 대응체계는 어떤가?

정부는 지난 8일 이후부터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국내로 유이될 시, 원숭이 두창을 2급 감염병(코로나19, 수두, 전염성 결핵 등)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진 ‘테코비리마트’ 약 500명분을 도입하는 것을 추진하겠단 발표도 있었으나, 5000명 분도 아니고 500명분이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주 무대응은 아닙니다. 이미 2016년도부터 질병관리청 하에 원숭이 두창에 대한 검사를 위한 체계는 구축이 된 상태이므로 확진자가 더 발생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를 검사하여 확진 판정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원숭이 두창에 감염될 경우, 자칫 잘못 관리하게 되면 흉터가 남게 됩니다. 그만큼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