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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Rotine & review/제품 review

롬앤 무드 페블 네일- 09 엠버 컬러[+발색샷, 겹 발색, 색감 후기]

by 손이 매운 고양이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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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롬앤 무드 페블 네일
엠버 컬러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사실 롬앤 무드 페블 네일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색 중에서
옥과 엠버는 제가 원픽으로 꼽은 색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옥 색 리뷰를 이어 엠버 컬러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

저는 03 몽돌, 06 옥, 09 엠버 컬러를 구매했어요
사실 이쁜 컬러가 또 있었는데(약간 쿠앤크같은 가루 느낌의 네일!) 그건 매번 갈때마다 품절이라
구매를 못했답니다

롬앤 네일 붓은 바르기 쉽게 되어 있어요
붓선이 잘 생기지 않고
한번의 터치로 매끄럽게 잘 발리더라구요
그래도 롬앤은 전체적으로 한 겹만 바르면
안 이쁜게 흠이네요 ㅠ

그리고 작은 용량 같으면서도 꽤 오래 사용됩니다.
이미 엠버 색상도 여러 번 발라봤었는데
아직도 용량적으로 적단 느낌은 들지 않아요

09 엠버 컬러 발색샷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지를 기점으로 순서대로
한 겹, 세 겹, 두 겹을 바른 사진입니다.
색상차이와 광택은 딱 사진에서 보이는 느낌과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겹 바른 네일은 광택도 없고 그냥 베타딘 용액(어릴때 찰과상 입으면 바르던 빨간약)을 바른듯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어요

솔직히 처음에 엠버 산 걸 후회한 적도 있어요
이미 비슷한 브라운 계열이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이전에 제가 웨이크메이크 엄 컬러를 리뷰한 적 있었는데
그 포스팅에 나온 발색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하게 바르면 그냥 브라운 계열이다보니
비슷한 색감이라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차가운 조명 아래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확실히 컬러감이 느껴지시나요?
아까 웨이크메이크 네일 엄 컬러와 비슷하다고 말씀 드리긴 했지만
엄 컬러는 코코아가 섞인 탁한 브라운 계통이라면

롬앤 무드 페블 엠버 색상은 쨍안 브라운!
정말 베타딘 용액 그 자체의 색입니다.
주황빛이 심하게 도는 색상이에요
그렇다고 안 이쁘지 않아요
이뻐요 짱이뻐요 ㅠㅠ

이 사진은 제가 4겹을 얹은 사진입니다.
4겹을 얹으면 손톱의 광택도 끝판왕이 됩니다.
그리고 색의 쨍함이 조금 가라앉고 브라운계열과 약간의 쨍함이 한 방울 떨어진 느낌의 색상이 되어서 사실 4겹 바른 엠버가 제 취향인 것 같아요.

광택 자체는 새끼손가락처럼 2겹을 발랐을 때도 많이 올라와요
롬앤 네일 재질 자체가 광택+유리알 네일 같은 느낌을 많이 안겨주다보니
두 겹만 발라도 이쁘답니다 ㅎㅎ

두 겹은 정말 여름에 진한 색상은 바르고 싶지만 막상 뭘 발라야 할지 모르겠을 때
두 겹 발라주면 이쁠 것 같아요

전체 한 겹만 바른 샷

전체손톱에 한 겹만 바른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면
봉숭아 물을 들인듯한 느낌도 들고
베타딘 용액말곤 딱히 생각나지 않는 컬러감 끌끌!

두 겹 바른 샷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감이 정말 이쁘게 나와요
두 겹 바른게
여름에 어울리는 최적의 색 같아요

솔직히 롬앤 네일은
광택이 이미 탑코트를 바른 느낌을 자아해주는
그런 광택감이다보니
굳이 탑코트를 안 발라도 될 것 같아요

물론 탑코트는 네일의 광택 뿐만 아니라
지속력을 높여주기 위함인걸 알지만!

이상하게 롬앤은 두겹 이상 바른 상태면
잘 안 벗겨지고
기스도 나질 않더라구요

물론 제가 거칠게(?)손을 쓰질
않아서 그런 걸수도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약 1주일 이상은 안 벗겨졌어요

그 이후부터는 아주 소금만큼 벗겨지긴 했어요

여기서 지속력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저는 웨이크메이크 젤 탑코트를
추천드립니다.

롬앤 네일+웨이크메이크 탑코트
이 조합은
2주일 이상 가더라구요

이상 롬앤 엠버 컬러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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