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역 별이네 커피집 후기[+메뉴판, 디저트, 작업/공부하기 좋은 카페]

유난히 까치산역 주변엔 작업하기 좋은 카페가 드문 편입니다. 화곡동 주변만 봐도 작은 카페들이 많고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도 없죠. 때문에 프리랜서나 학생이신 분들, 혹은 밤에 정신이 맑아 자기 계발하시길 원하는 분들은 주변에 갈 만한 카페가 없어 고민입니다.

오늘은 까치산 주변에서 찾은 작업하기 좋은 카페 하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별이네 커피집 메뉴판

까치산역에서 내리면 그 근방 도보 5분 내로 있는 카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별이네 커피집 메뉴판입니다. 커피만 다루지 않고 다양한 논커피 음료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카페인이 잘 맞지 않는 분들도 별이네 커피집 방문하기 좋을 듯합니다. 

 

2. 별이네 커피집 내부 공간

내부 공간은 협소하지 않고 좌석이 여러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쾌적했습니다. 특히 작업하러 카페 자주 가시거나 카공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배고프면 다양한 디저트들 중에서 하나 골라 먹는 재미까지 겸비한 카페였어요. 특히 공간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어두운 공간을 선호한다면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가시면 되고, 햇빛이 쨍쨍하게 들어오는 공간을 선호하신다면 면 그 공간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특히 분위기도 조용한 편에 속하며, 음악도 잔잔하니 좋습니다.

 

3. 아메리카노 맛은?

대중적인 맛이었습니다. 약간의 산미가 있는 커피였으나, 평소 산미 있는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즐겨 드시기 좋은 커피맛이었어요. 커피 품질 자체도 무난하니 좋았고, 입에 껄끄럽게 남는 맛이 없어 말끔한 커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이나 카공 이외에도 단순히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도 이 카페 추천드립니다.